관광・물산

오니켄바이

 기타카미가와 시 주변에 전해 내려오는 ‘오니켄바이’는 정식으로는 ‘염불 검무’의 하나이지만, 위협적인 도깨비 탈(부처의 화신)과 같은 것을 쓰고 힘차게 춤추는 모습에서 오니켄바이(도깨비 검무)라고 불리며 사랑 받아 왔습니다. 시내에는 12개의 오니켄바이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, 이 중에서 2단체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 받았습니다. 춤의 상연목록은 약 20종목 있는데 와오도리를 전개하는 춤이나 무예를 떠올리게 하는 춤, 곡예의 요소가 가미된 춤이 있습니다.

<유래>

 오니켄바이의 기원은 130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. 다이호 연간(701~704) 산속에서 수행하던 엔노교자가 천하태평, 오곡풍양, 만민번영을 기원하며 춤추던 염불 춤이 그 시작이라고 하며, 그 후 전쟁의 출진이나 개선할 때 추었던 것이 세상에 널리 전해졌다고 합니다. 위엄 있는 탈을 쓰고 춤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‘오니켄바이’라고 불리지만, 도깨비가 아니라 부처의 화신으로 탈에는 각이 없습니다. 탈의 색에는 백・청・적・흑의 4색이 있으며, 흰 색 탈은 ‘일검무’ 라고 하여 리더격인 한 사람 만이 씁니다.

페이지 상단